서남지방회 압해충신교회(곽영호 목사)가 지난 6월 5일(주일) 오후 4시에 명예권사 추대 및 안수집사. 권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본 교회의 담임으로 시무하는 곽영호 목사가 인도하였고, 기도는 서부감찰장 박길영 목사(성은), 성경봉독 서기 기정봉 목사, 설교는 지방회 목사부회장 박철수 목사(진도엘림)가 ‘하나님께 영광“(고전 10:11~18)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명예권사 5명, 안수집사 1명, 권사 1명의 취임 예식 가운데 충성된 주의 일꾼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2부 순서로 명예권사 추대예식에 김숙자, 김화자, 정연희, 장여자, 천춘자 5명으로 섬마을 압해도 충신교회에서 20여년의 충직한 권사님들로 명예권사 취임예식 가운데 드렸는데, 젊고 예쁘셨을 권사님들의 얼굴과 손길 그리고 허리는 굽어 일어설 기력조차 없으셨지만, 그동안 섬마을에서 ‘충성된 일꾼’으로 섬김을 다하시다가 이제는 명예권사를 받는 그 모습에 감사와 감동이 있었음을 느끼며 박수로 환영하여 드렸다.

추대 소개는 신석호 장로(당회원)가, 추대예식을 위한 기도는 박철수 목사(진도엘림교회. 지방회 목사부회장), 공포와 추대패 증정은 담임목사 곽영호 목사(압해충신교회)가 하였다.

제3부는 안수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예식으로 안수집사 김명남, 취임권사 김하나 씨가 임직받았다. 특히, 임직받은 안수집사 김명남 집사는 명예권사로 추대 된 어머니의 기도로 그 신앙이 전도되어 안수집사로 되어지는 것을 보고 신앙의 전수가 잘 되어진 가정이라 축복하고 축하하였다.

임직예식기도는 기정봉 목사가 하였고, 안수기도는 박철수 박길영 곽영호 목사가 하였다. 안수기도는 박길영 목사가 하였고, 인도자인 곽영호 목사가 공포 및 임직패 증정을 하였다.

끝으로, 박길영 목사( 은교회. 서부감찰장)가 권면을 하고 기도로 마쳤다.

제4부로 꽃다발 증정, 축가와 축사는 정도원 목사(압해읍기독교연합회장), 광고 이은배 장로(당회원) 그리고 찬송 1장으로 찬양을 드리고 압해충신교회 원로이신 조세환 원로목사가 축도 하므로 모든 예식이 메마른 땅에 촉촉히 내리는 단비와 함께 은혜와 성령 충만으로 모든 예식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