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지방회 익산 신흥교회가 7월 3일(주일) 오후 4시 신흥교회 본당에서 창립 74주년 기념 및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정다성 담임목사의 사회로 김정오 목사의 대표기도, 문승균 목사의 성경봉독, 신현파 총회장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라는 제목의 말씀이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도전을 주었다. 이어 임재호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2부 헌당식에서는 신흥교회 역사 및 건축영상을 시청하고 김창영 장로의 헌당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정다성 목사가 헌당선언을 하자 온 성도와 참석자들이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익산감찰장 나진균 목사의 권면과 지방회장 이형철 목사, 신흥교회 황길순 협동선교목사, 미국 산호세중앙교회 김광렬 원로목사의 축사, 박진채 신흥교회 협동장로의 감사와 인사말씀에 이어 신흥교회 최용규 명예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74주년을 맞은 신흥교회는 전북지역에서 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며 예성교회로서 자부심과 믿음을 지키며 성장하고 있다. 해외에 3개의 지교회와 1개의 비전센터를 설립했고 2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주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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