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의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한 장로들의 모임인 증경부총회장회(회장 이철구 장로)가 지난 10월 3일~4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시무하는 전남 신안군 소재 압해중앙교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교단 발전과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총회장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 내내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들이 오고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 총회장은 교단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결인의 전도대회와, 헌장개정위원회의 활동, 교단 통계의 현실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경장로부총회장들에 대한 대의원권 부여와 관련한 의견도 오고갔다. 번번히 기각된 사항이지만, 장로들의 경우 원로장로의 자격을 갖추기가 쉽지가 않은 관계로 부총회장의 예우 차원에서 공론화 시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욱 총회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며,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증경장로부총회장회 회장 이철구 장로는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늘 기도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회장 신현파 목사를 비롯해 평신도국장 강신배 장로가 배석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신 총회장의 성결인의 전도대회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모금하여 격려금을 전달키로 했다.
간담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승덕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부총회장 천민우 장로의 기도와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설교했다. 신 총회장은 “우리의 염려와 근심까지도 하나님께 맡겨야 된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장로부총회장들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총회 임원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101회기가 성령충만한 한 회기가 되기를 기도하고 교단 및 산하기관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서도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행들은 신안군의 대표적인 순례길을 따라 문준경순교기념관 등 압해도 일원을 탐방하는 시간들로 교제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