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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 제1회 군선교 전략 콘퍼런스 개최
양일간에 걸쳐 웨슬리언 정신에 입각한 ‘군선교 전략’ 논의
2022-11-24 오후 12:54:00    성결신문 기자   



우리교단을 비롯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군선교사들의 연합체인 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가 제1회 군선교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7일부터 양일간의 일정으로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청년세대 복음 전파를 위해 군선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100여 명의 군선교사들이 참여했다. 콘퍼런스에 앞서 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 회장 배홍성 목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개회예배가 드려졌다. 예배는 본교단 군선교사회 회장 김충빈 목사(공동회장)의 대표기도와 전영빈 목사(기하성군선교사회 총무)의 성경봉독, 지형은 목사(기성 직전 총회장)의 설교 후, 고천교회 김만수 목사와 강필성 목사(기감 군선교회장), 양기성 목사(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님앞에제일교회 노윤식 목사의 주제강연으로 본격적인 콘퍼런스가 시작됐다. 노 목사는 “웨슬리언 정신의 핵심인 성결운동은 곧 ‘다시 살리는 부흥 운동’이라며 “군선교 사역 현장 역시 ‘다시 살리는 부흥 운동’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진정한 웨슬리언 성결 운동은 율법주의와 도덕주의에 빠지지 않는다”며 “성령의 의와 평강을 느낄 수 있는 예배 회복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세대학교 신문철 교수가 ‘존 웨슬리의 부흥설교와 군선교 전략’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신 교수는 “존 웨슬리는 한 번도 ‘오직 믿음’이라는 슬로건을 벗어 난 적 없는 설교자였다”며 “웨슬리는 회심 이후 대부분의 설교에서 믿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군선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설교자가 먼저 성령 충만한 설교자가 되어야 한다”며 “성령 충만한 설교자를 통해서만이 ‘영의 증거’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또 “오늘날 군선교 현장에서 부흥의 역사를 기대하기 위해선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 구원의 확신, 구원의 순서를 웨슬리와 같이 설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성집회에선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문화막시즘이 쏟아지는 현재, 누구도 교회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시대가 됐다”며 “다음세대에 복음을 전하는 군선교사들이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콘퍼런스 둘째 날인 28일에는 장효상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사)와 박창훈 교수(서울신대)가 각각 특강을 전했다. 

폐회예배에는 김봉준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부총회장)이 ‘성령, 권능, 증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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