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회장 김장경 목사) 교육부 주관으로 지난 11월 27일(주일) 오후 3시 30분 벧엘교회에서 전도간증집회가 열렸다. 충북지방회 교육부에서는 교회가 코로나시대와 경제침체의 시기로 어렵고 힘든 전도에 많은 경험과 그리고 실제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것을 체험한 민선용 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에 도전받고, 열심을 회복하자는 목적과 의미를 갖고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강사 민선용 장로는 자신의 사비를 들여 전도지를 들고 1년에 걸쳐 전체 경기도를 순회하며 전도지를 배포하였다. 요즘 전도가 안 된다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하지만 자기는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고 단순히 전도지를 집집마다 걸어두고, 만나는 사람마다 전해 주었다.
그렇게 전도를 다니면서 거리에서 만나는 박스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나 노숙자를 보면 달려가서 지갑을 열어 구제하는 일에도 사랑과 열심을 아끼지 않은 결과 1년 동안 경기도 전체를 순회하게 되었고, 전도의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교회에 오겠다는 사람들이 주일마다 인덕원역에 사람들이 몰려와 2~3대의 대형버스를 자비로 대절하여 교회로 모시고 예수를 믿게 하는 놀라운 부흥의 열매가 맺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간증에 도전을 받은 충북지방회 산하 교회들은 전도에 열심을 품을 것을 다짐하는 통성으로 기도하며 은혜 받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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