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 성광교회(황성환 목사)가 지난 12월 4일(주일) 오전 11시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담임 황성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형구 원로장로의 기도 후 오희동 원로목사가 ‘상급이 있는 교회’(행 2:43~47)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건축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헌건사, 수건사, 봉헌선언,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영상축사, 축사, 격려사, 축가로 이어지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성광교회는 1977년 6월 12일 오희동 원로목사에 의해 창립 되었으며, 2007년 5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새성전 입당과 함께 황성환 목사가 담임목사로 위임되어 성장과 부흥을 이뤄오다 이날 성전봉헌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성광교회는 새성전 입당 후 그동안 교회가 부담한 부채총액은 25억 원에 이르며, 최근 무명의 성도가 5억 원을 헌금 함으로 온전한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날 담임 황성환 목사는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며, 앞으로 더욱 성광교회가 지역 복음화와 영적 변화를 이끄는 교회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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