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탑동중앙교회(서성권 목사)는 2월 6~7일까지 1박 2일 동안 지방회에 속한 목회자 자녀들을 초청하여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는 2006년부터 17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우려가 줄어들면서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큰 기대를 갖게 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사모님들도 참석하여서 가정별로 함께하실 수 있도록 숙소(빌라 콘도)를 제공함으로 가족 간에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참석한 목회자 자녀 중에는 캠프 일정 중에 언제 또 이런 행사가 있냐면서 다음 모임을 기다리고 있다, 군대를 가야하기에 다음 해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말한 자녀, 아이의 보지 못했던 긍정적인 행동에 깜짝 놀랐다는 사모님의 말씀 등 목회자 부부와 그 자녀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고 주최 측에게 감사를 전해왔다.
이번 스키캠프에는 21명이 참석하였고 탑동중앙교회를 비롯한 5개 교회의 인적, 물적, 재정적인 협력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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