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이남에 세워진 최초의 성결교회인 규암교회 초창기 예배당건물과 두 번째 예배당 건물의 문화재 등재와 근대화 건물지정을 위한 문화재청의 현장실사가 있었다.
지난 3월 16일 교회를 방문한 문화재청 산하 심의위원들은 당회원들과 교회 산하 역사관리부 부장 나정하 원로장로 및 관계자들, 부여군 문화건설국 산하 문화재과 관계자들과 주의양교회 임흥근 목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재 부여 향토 유적 114호인 규암교회 첫 번째 예배당 건물은, 을사년인 1905년에 건축됐다.본래 개인 집이었던 것을 복음전도를 통해 신앙을 갖게 된 당시 소유주 김성기 씨 자택에서 첫 모임을 갖게 된 것이 규암교회의 시작이다. 이후 규암교회는 한국성결교회 창립의 주역 중 한 명인 김상준 전도사를 초대 담임교역자로, 이명직 목사가 제3대 담임교역자로 사역한 바 있다.
부여군 규암 일대 근대화 문화 거리 조성과 맞물려 이번 규암교회 첫 번째 예배당의 문화재 등재와 두 번째 예배당의 근대화 건물 지정 건이 순조롭게 잘 진행된다면, 성결교회 신앙 순례 및 역사 기행 코스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총회 차원의 지원과 전국교회의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