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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장로교단 가을 총회 마무리
목회자 정년연장안 모두 부결
2023-10-16 오전 9:46:00    성결신문 기자   



주요 장로교 교단들의 가을 총회가 지난달 모두 마무리됐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9월 19~21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를 선출했다. 관심을 모았던 ‘목회지 대물림 방지법 개정’ ‘위임목사와 담임목사의 구분 폐지’ 등은 헌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정식 청원안에 오르지 못했다.

예장 합동총회는 제108회 총회장으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를 선출했다. 목사 정년 연장안은 부결됐다. 만70세에 목회자 은퇴를 원칙으로 하되, 교회가 원하면 공동의회를 거쳐 75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상정되었으나 부결됐다.
예장 고신총회는 신임 총회장에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를 선출했다. 눈길을 끈 ‘동물 장례에 대한 질의’ 건은 신학적으로 1년간 연구하기로 했다. 또 고령화 시대 상황을 반영해 목사·장로의 정년 연장을 제안한 안건은 부결됐다. 

예장 백석총회는 대표총회장에 장종현 목사를 추대했다. 기구 통폐합 및 총회 연금규정을 위한 규칙, 헌법 개수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연구한 후 총회에 보고키로 했다. 단, 연금규정은 특수성이 있기에 실행위원회에 보고한 후 유지재단에서 선 시행하되 차기 총회에서 추인키로 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도 지난 9월 19~21일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전상건 목사(서광교회)를 선출했다. 기장 총회는 또 이번 총회에서 채택한 ‘제7문서’에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용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차금법) 법안 일부를 담고 있어 교단 총대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특별위원회가 헌의한 ‘제7 문서’는 ‘기장성의 지속적 실천’ ‘차별 없는 사랑의 교회 공동체’ ‘기후위기와 생태적 전환’ ‘과학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혁명’ ‘불평등 극복 및 경제정의 실현’ ‘한반도 평화 통일’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 등 7개 의제로 구성됐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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