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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FIFA WORLD CUP)의 정신
월드컵(FIFA WORLD CUP)의 정신
2026-06-30 오전 9:39:00    성결신문 기자   


월드컵(FIFA WORLD CUP)이 시작된 지도 벌써 중반이 되어간다. 2026년도 FIFA 월드컵 축구 경기가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었다. 특별히 독립 250주년을 맞이한 미국은 월드컵 개최를 통하여 온 세계에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월드컵 개최 일정은 6월 11일부터 7월19일까지 39일 동안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예선전을 걸쳐 본 대회에 참석한 국가가 기존의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이번 월드컵의 코드 넘버는 ‘348104’라고 한다. 

여기 3은 3개국인 카나다, 미국, 멕시코를 말하고, 48은 참가하는 48개 팀을, 그리고 104는 104번의 경기 수를 말하는데, 이 숫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와 특징임을 압축한 상징적 코드 번호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이후 2026년까지 12번째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다. 특히 1986년부터 2026년까지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2002년에 대한민국에서 열렸던 대회에 4강에 오르는 기적을 일구어낸 팀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는 ‘DNA’인데, 이 공식 주제가인 ‘DNA’의 중심 메시지는‘축구는 우리를 하나로 묶는 공통의 열정이며 정체성이다’라는 것이다. 또한 공식 주제가를 ‘케데몬’주제가를 부른 한국계 싱어송라이터 이 재(E JAE)씨가 안드레아 보세리(Andrea Bocelli) 등과 함께 부르게 되었는데, 이 재(E JAE)씨가 직접 쓴 한국어 가사 ‘넘어지지만, 또다시 일어나’를 그대로 불러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국제축구연맹인 FIF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e)가 추구하는 월드컵의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화합과 우정이다. 월드컵에는 다양한 인종, 문화, 언어, 종교를 가진 나라들이 참가한다. 서로 다른 국가들이 경쟁하면서도 상대를 존중하고 우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한 정신이다. 둘째, 페어플레이(Fair Play) 정신이다.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규칙을 지키며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강조한다. 셋째, 평화와 상호 이해이다. 월드컵은 국가 간 갈등과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를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넷째, 도전과 희망이다. 선수들은 국가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하고 팬들은 그 모습을 보며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배우게 된다. 

다섯째, 인류 공동체 의식이다. 월드컵 기간에는 지구촌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경기를 보며 즐거워하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이는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느끼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월드컵 정신을 하나로 요약하면, “경쟁을 통한 화합, 그리고 존중을 통한 세계의 연대”라고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6월 12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먼저 한 골을 허용하였지만, 오히려 승리를 위한 집중력으로 두 골을 넣어서 2:1로 첫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특별히 첫 경기가 중요한데, 첫 골은 황인범 선수가, 그리고 결승 골은 월드컵 후반전에 처음 출전한 오현규 선수인데, 그는 온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게 되었다. 

그런데 2차전인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실수로 1:0으로 패하게 되었다. 월드컵 2차전 패배의 징크스를 이번에도 깨지 못하였다. 이제 남아공과의 3차전을 남겨놓고 마지막 32강 출전의 불씨를 살려야 하겠다. 

그리고 우리는 선수들의 안전과 승리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응원해야 한다. 특별히 지구촌의 평화와 함께 그곳의 불안한 치안 상태를 위하여, 범죄가 성행하는 곳에 평화와 안정이 있기를 희망해 본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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