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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군선교사협, ‘제2회 웨슬리언군선교사 선교대회’
이상문 전 총회장 “복음은 타협의 대상 아냐” 설교
2023-11-27 오전 11:05:00    성결신문 기자   



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회장 배홍성 목사)가 14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제2회 웨슬리언군선교사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주제는 ‘새로움과 변화’로 엔데믹 이후 전환기를 맞은 군선교 현장의 변화를 진단하고 장병들을 향한 새로운 선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엔 본교단을 비롯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등 4개 웨슬리언 교단의 군선교사들과 교단 관계자, 군선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환영사를 전한 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 회장 배홍성 목사는 “사역자들의 뜨거운 감격과 흥분으로 다음세대 현장의 부흥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됐다”고 말했다.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본교단 전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절대 바꾸면 안 되는 것과 반드시 바꾸어야 할 것’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먼저 “복음과 성령의 지배, 또 사역자들의 사명은 죽을 때까지 변질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음은 절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아무리 다른 것들을 전한다 해도 정신적·종교적 교육이 될 뿐 그들을 구원에 이루게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바뀌어야 할 건 복음의 본질이 아닌 복음의 전달 방법”이라면서 “사역 현장의 어려움 때문에 정말 바뀌어야 할 것들은 바뀌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선교대회에선 다양한 주제특강과 함께 새로운 군선교 전략이 제시됐다.

강사로 나선 목회컨설팅연구소장 김성진 목사는 “군에 들어오는 MZ세대들과 세대격차를 좁히고 삶의 소통이 충분히 가능할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웨슬리언군선교사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년 이상 군선교 현장을 지켜온 사역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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