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 마조교회(이광열 목사)는 매년 연말에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도 성도들의 정성이 모아져 116통(1,110kg)의 김장을 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 홀몸 노인, 지역교회 등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김경수 구래동장은 “8년이 되도록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마음과 김포를 하나의 지역으로 하여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동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총괄한 박경란 권사는 “우리 마조교회의 모든 성도 분들이 서로 한마음으로 시작한 김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의미가 있고 비록 큰 금액의 나눔은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이 함께 모아 진 나눔이기에 참 의미 있고 고마운 일이 아닌가 싶다.”며 피로감을 잊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마조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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