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 주요 기관들이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했다.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는 2024년 새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했다.
한교총은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0.7명으로 추락한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나만 잘살면 된다는 개인주의가 우리 사회에 팽배하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교회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새해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비롯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져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낮아짐을 통하여 높아지고, 섬김을 통하여 섬김받는 자리로’라는 제목의 2024년 신년 메시지에서 “2024년 새로운 소망의 한 해를 맞이하면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나아가 온 세계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넘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으뜸이 되고, 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는 먼저 종이 되고 섬기는 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2024년 새해, 우리 앞에는 영적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등 인권을 가장한 젠더 이념이 대한민국을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며 “이들의 뿌리가 하나님을 부정하는 무신론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절대 양립이 불가하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