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서울중앙교회(오성택 목사)는 지난 12월 17일(주일) 오후 3시에 ‘오성택 목사 성역 46주년 및 교회창립 40주년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류형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조일구 목사(총회장)의 마 4:23-25절을 중심으로 ‘교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첫째는 교육의 사명, 둘째는 복음 전파, 셋째는 봉사와 섬김, 넷째는 교제임”을 강조하며 “이때를 맞이하여 새롭게 더욱 비상하는 서울중앙교회가 될 것”을 전하였다.
이어 진행된 2부에는 담임 오성택 목사의 사회로 성역 46주년 소개, 공로패 전달, 교회 연혁 및 리모델링 경과 보고, 공로자 표창이 있었다. 3부 권면과 축하에서는 격려사로 차주호 목사(지방회 증경회장, 원로), 문정민 목사(손택구 목사 기념장학사업회 이사), 김윤석 목사(유지재단 이사장), 이운구 목사(동작구 교구협의회 사무총장)의 격려가 있었으며, 축사로 김만수 목사(총회부총회장), 박광일 목사(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 김상식 목사(성결대학교 총장), 정성환 목사(예성부흥사회 대표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특별히 담임목사 감사의 글을 권은애 권사(서울중앙교회)가 대독하며 눈물을 흘릴 때에는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최한규 목사(남부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서울중앙교회에서 준비한 장소로 이동하여 저녁 만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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