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 남산교회(차홍준 목사)가 지난 3월 9일(토) 오전 11시에 광주감찰회 주관으로 이전설립예배를 드렸다. 박종영 목사(광주감찰장·사랑의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박행준 목사(지방회부회장·광주운광교회)의 기도, 이곤민 목사(지방회서기·나주하늘바람교회)의 성경봉독, 이승훈 목사(지방회회계·새벽이슬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지방회장 박정택 목사(샘솟는교회)는 ‘교회를 세우신 예수님’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분은 주님이시고 주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가 교회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지역의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교회가 될 것”을 선포했다.
2부 순서에서는 박정택 목사의 진행으로 남산교회의 이전설립에 대한 서약, 선언, 공포의 순서를 가진 후 포석봉 목사(증경지방회장·예성교회)의 축사, 염태선 목사(증경지방회장·화순성실교회)의 권면, 고평석 목사(증경지방회장·넘치는교회)의 권면이 있은 후 남산교회 담임 차홍준 목사의 감사 인사와 박영진 목사(증경지방회장·세광교회)의 축도로 남산교회 이전설립 예배를 마쳤다. 차홍준 목사는 지난 2023년 12월에 서울중부지방회에서 광주지방회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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