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이광현 목사) 청년부가 지난 3월 1일 동서남북교회(박현수 목사)에서 세상 문화에 물드는 청년들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다짐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남북교회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함께 진행된 이날 지방회 소속된 목회자들의 말씀과 기도, 교제의 시간을 인도해 주었고, 청년들의 첼로와 바순의 특주로 집회를 더욱 풍성한 은혜로 이끌어 주었다.
특히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회의 참석 여부에 상관없이 지방회에 소속된 원로목사, 담임목사 그리고 장로들이 한 마음으로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로 회복하여 다시 일어나야 한다”라는 격려와 함께 누구보다 먼저 재정을 채워주었고, 함께 기도해 주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교회의 연합과 동역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었다.
한 참석자는 “너무 집회가 짧아 아쉽고, 후반기에 다시 청년들이 모여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더 가지면 좋겠다”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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