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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회 남부교회(박요섭 목사)가 4월 7일(주일) 오후 3시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및 명예직분 추대·장로장립·안수집사·권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박요섭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에서는 지방회부회장 문제영 목사의 기도와 지방회서기 박기흥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충성되이 여겨’(딤전 1:12~13)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명예직분 추대식·장로장립식·안수집사 안수식·권사 취임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식을 위해 최한규 서순석 오성택 양준기 김재철 박광일 윤여종 류형창 구자신 문제영 박요섭 목사와 윤두훈 이영균 김종현 차천용 장로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이어 3부 권면과 축하 시간에는 서순석 목사(전 지방회장)의 권면과 박광일 목사(성결신학원 이사장)의 축사, 김상식 목사(성결대학교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서울남지방회 장로회전국연합회 서울남지방장로회, 남부교회 각 기관의 임직패 전달과 꽃다발 증정 후 임직자 대표 정희석 장로의 답사, 차천용 장로의 인사의 말씀에 이어 최한규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임직식은 하나님과 성도와 내빈들 앞에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정진하겠다는 믿음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예식이 되었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

△장로장립:정희석 김동영 김진섭 박봉준 △안수집사 안수:이준석 김지형 △권사취임:안정희 최윤희 신제니 박미용 김경미 김순진 장희순 △명예장로 추대:박규택 △명예권사 추대:김영순 권순오 신길순 김연화 △명예집사 추대:이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