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작은교회 목회자 모임(Little Church Missionary Fellowship)’(회장 조홍영 목사)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완도군 청산도에 있는 청산교회(한정배 목사)에서 ‘열방을 제자삼으라’ 주제로 강사 박태문 목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가졌다.
예성 L.C.M.F 준비위원장 이영구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었을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쉼과 영성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 장소로 바람도 머물다 간다는 슬로시티 청산도 청산교회에서 개최하여 목회자, 사모, 선교사들에게 평안과 쉼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청산교회는 한국 설교학의 선구자 정장복 명예총장의 신학관과 도서관 등과 함께 쉼의 영성을 더하는 장소를 제공하였다. 본 세미나 강사 박태문 목사는 국내에서 백석대학교, 서울 장신대학, 성결대 등 교수로 활동했으며, 미국에서는 뉴욕 장신대학 교수, 뉴저지 총신 선교대학원 박사원장, 커넬대학교 6대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필라 서울장로교회 원로목사이며, 국제커넬선교회 대표, 국제제자훈련원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목회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제자훈련의 핵심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 세미나 중에 찬양과 기도의 시간은 하나님을 향한 부르심과 사랑을 회복케 하였다. 세미나 중에 헌금 시간을 갖고, 모여진 헌금을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기도 하였다.
강사 박태문 목사는 준비위원들과 참석자들을 통해 열정과 사랑과 섬김을 오히려 배우고 가는 감동의 시간이라 전하였다.
이번 세미나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예성에서 시작된 작은교회 목회자 모임이 교단을 뛰어넘어 다양한 교단의 화합의 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참가한 합동 측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위로와 회복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회원이 되어 섬김을 자원하기도 하였다. 세미나가 더욱 빛 났던 것은 L.C.M.F 준비위원들의 세밀한 섬김과 크고 작은 후원의 손길을 통해 부족함 없이 풍성하게 채워지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작은 교회들이 심은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기적을 이루어낸 시간이었다.
본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든 목회자, 사모, 선교사들은 가슴에 은혜와 기쁨, 성령의 충만함을, 두 손에는 가득 선물을 담고 다음번 모임을 더 기대하며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