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참좋은교회(김원교 목사)가 지난 5월 26일 오후 3시에 김원교 목사의 성역 42년 5개월을 마치면서 1, 2, 3부로 나누어 감사예배와 김원교 목사의 순회선교사 및 원로목사 추대와 박용철 담임목사 위임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1부 예배는 지방회장 하수경 목사의 사회, 김용태 목사의 기도, 성가대의 특송,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란 제목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어 2부 김원교 목사의 순회선교사 겸 원로목사 추대식과 3부 박용철 담임목사 위임식이 있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평화교회 최종인 목사의 권면, 부총회장 홍사진 목사와 전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 꽃다발 증정, 위임목사의 인사와 박용철 목사가 시무했던 거제참좋은교회 성도들의 축하 찬양에 이어 전 총회장 위광필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순회선교사 겸 원로목사로 추대된 김원교 목사는 성결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2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참좋은교회에서 42년 5개월간 교회를 섬겼으며, 교단의 부천지방회장, 총회 해외선교위원장, 총회 재판위원장, 성결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총회장, 성결신학원 이사장,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대외적으로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및 재단이사장, 국제선교사훈련센터 법인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은퇴 후에도 여전히 순회선교사로 사역할 열정을 갖고 있다.
또한 담임이 된 박용철 목사는 참좋은교회에 전도사 및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거제참좋은교회를 설립하여 17여 년간 담임으로 사역하다 이번에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것이다. 박용철 목사는 필리핀 일로일로에 선교목사로도 사역하였으며 경남지방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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