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회장 문성호 목사)가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회력증진대회를 가졌다.
제주도 서귀포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지방회원들은 하나님 만드신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영육간 쉼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았다.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은 3일간 진행된 이벤트 포토제닉이었다. 목회자 부부들은 순위권 경쟁을 위해 평소에 보이지 않던 열정적 포즈로 사진을 찍히기 위해 노력한 것이 여행의 백미였다.
잘 짜여진 코스와 식사는 평안한 쉼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참석했던 한 목회자는 “비록 포토제닉은 당선되지 않았지만, 상금에 도전하려고 평소에 참았던 손도 잡아보고, 포옹도 해 보는 등 남들 앞에서 보이지 않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사모와 더욱 애틋하게 되어 고마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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