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회 바이블 올림피아드가 개최됐다. 전국에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에 속한 44개 교회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냇가푸른나무교회(신용백 목사)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대회로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사성의 신앙(지성, 덕성, 야성, 영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신용백 담임목사의 비전이 담겨 있다.
아동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는 아동부는 모세오경 80문항, 청소년부도 모세오경을 중심으로 각각 110문항이 출제되었다. 오지선다형, 단답형, 성경암송, 서술식의 문항이 출제되어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되었다.
재림관 강의실에서 진행된 시험은 그 어떤 장면보다 긴장과 떨림의 순간들이었다. 인솔한 목회자는 아이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하고, 함께 참석한 부모도 시험장 밖에서 두 손을 모아 시험이 끝날 때까지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동부 △1등은 십자가교회 조성주 양이 차지했으며, △2등은 강다연(십자가), △3등 김서준(십자가) 군이 차지했다.
청소년부는 △1등 십자가교회 송수향, △2등 십자가교회 정성찬, △3등 복된교회 이세인 학생이 차지했다.
특별히 십자가교회는 지난해에 호성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신용백 목사는 “다음세대들이 말씀세대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