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 의정부중앙교회(노병호 목사) 청년회가 지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필리핀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청년회 부장 이순호 집사의 인솔하에 16명의 청년이 참여하였다.
선교팀은 정진효 선교사(연정교회)와 함께 수상가옥 빈민촌과 여러 마을을 돌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워십 댄스와 무언극, 복음팔찌 만들기와 현지어 찬양 버스킹으로 현지인에게 다가가 4영리 소책자로 복음을 전하며 노방전도에 힘썼다.
주일에는 정진효 선교사가 사역중인 연정교회를 방문하여 오전엔 어린이 예배와 장년 예배를 섬겼고, 오후엔 ‘K데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형제자매와 소통하였다. 비록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예수안에서 하나됨의 기쁨을 크게 누리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의정부중앙교회 청년회는 오랫동안 이 선교를 준비해왔다. 연초 선교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시작으로 팀별 기도회가 끊임없이 진행되었고,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도 열었다.
특히 이번에 함께 했던 정진효 선교사를 한국으로 미리 초청하여 선교헌신예배를 드렸던 것이 모든 성도들의 선교 열정을 크게 자극하였다. 직접 가지 못하는 이들은 중보기도와 선교후원으로 헌신을 자처하였기에, 선교지에 가는 사람만 선교하는 것이 아닌 온 교회의 선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