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창신교회(석진성 목사)가 지난 5일(토) 오후 2시에 석진성 담임목사 위임 및 이종복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먼저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인 진순천 목사(성은교회)의 사회로 시작하여 지방회 서기 이강호 목사(평강교회)의 기도, 서울지방회 부서기 이규헌 목사(마포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창신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총회장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의 ‘내 평생 소원 이것 뿐’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2부 석진성 담임목사 위임식은 서울지방회장 이 규 목사(시티미션교회)의 사회로 위임목사 소개(김재철 장로), 서약, 위임례(장지호 장로), 공포, 위임패증정(서울지방회), 축사(영상 - 이문장 목사, 김성진 목사,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 스캇 썬퀴스트 총장, 박철홍 목사, 송태근 목사, 조정민 목사)와 최종인 목사(평화교회)의 권면, 위임목사 인사, 부교역자 축가 등으로 마쳤다.
3부 이종복 원로목사 추대식은 석진성 목사(창신교회)의 사회로 원로목사 소개(다큐멘터리 영상), 추대사(장선일 원로장로), 총회장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의 공포와 추대패(김영복 원로장로), 공로패(예성총회), 감사패 전달(서울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 이윤구 원로목사(은퇴원로목사회 부회장, 시티미션교회)의 축사, 원로목사 인사, 주빌리 중창단과 원로목사 가족의 축가, 인사 및 광고(안경석 장로), 이제원 원로목사(전 총회장, 코디엠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종복 목사는 광주 운광교회, 뉴저지 동산교회, 생명수샘교회(구, 운광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기며 광주지방회장과 미주 예성 부총회장을 역임하였고, 뉴욕 운광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회하다 2005년 창신교회 5대 담임목사로 청빙되었다. 이후 20년간 창신교회에서 시무하며 교회 부흥과 지역사회 섬김, 국내외 선교활동에 힘써 왔으며, 서울지방회장, 예성 총회장(93회기)을 역임하며 교단 발전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역하였다.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석진성 목사는 미국 고든콘웰 석사와 예일대학교 석사, 트리니티 구약학 박사학위를 마치고 2017년 귀국하여 성결대, 미국 고든콘웰 신학대학원, 두란노바이블칼리지 등 여러 국내외 신학교와 기관에서 구약학을 가르쳤으며, 시니어 매일성경 집필 및 GoodTV 훈민복음 강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였다. 지난 2019년부터는 창신교회 우면성전을 담당하여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하며 코비드 기간에도 교회를 부흥 성장시키다 창신교회의 청빙절차를 거쳐 6대 담임목사로 청빙되었다.
창신교회는 2025년 1월부터 석진성 목사를 후임목사로 세워 은혜로운 승계를 준비하였고 6대 담임목사로 위임받은 석진성 목사는 5대 담임목사인 이종복 원로목사의 뒤를 이어 창신, 우면, 양평의 세 성전을 하나의 교회로 아름답게 세워가며 각 성전의 예배 회복과 지역의 복음화, 다음세대 교육부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예성 교단과 다음세대 목회자들을 세워가는 일에 힘쓰고 있다.
(창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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