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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지교회 학생부, 성결교회 역사기행 나서
초창기 성결교회 현장 찾아 역사의식 고취
2025-08-30 오후 2:50:00    성결신문 기자   


 

창원성지교회(정진웅 목사)는 지난 7월 23~25일까지 학생부 수련회를 갖고 기간 중 성결교회의 뿌리를 찾는 역사기행에 나섰다. 이들은 경성성서학원지인 현 아현성결교회에 모여 성결교회의 태동과 경성성서학원의 역사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역사기행의 해설사로 나선 임흥근 목사(주의양교회)는 “성결교회의 실체적 구령활동 역사 현장이 우리 주변 도처에 현존하고 있다. 성결교회의 역사현장을 직접 밟으며 성결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 노방전도지인 황토현(지금의 세종대로 사거리)으로 이동하여 당시의 노방전도 모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찬송을 부르고 행인들에게 김상준, 정빈이 당시 사용했던 전도지도 배포했다. 이어서 성결교회의 첫 건물 무교동 복음전도관을 거쳐 염동(성결교회 설립지), 동현(구리개), 창신성결교회, 신수동성결교회를 거쳐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방문을 끝으로 여정을 마쳤다. 

이날 한 참석자는 “과거 성결의 역사 흔적을 걸어가며, 성결의 근간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역사의 현장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학생부를 지도하며 이번 역사기행을 기획한 안세진 목사는 “교단의 다음세대인 이들에게 예성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학생들에게 역사를 통해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켜야 할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성결교회 역사탐방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전했다. 

창원성지교회 담임 정진웅 목사도 “구령사업에 정진했던 선배들의 혼을 배우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향후 이러한 성결교회 역사탐방이 교단적 차원에서 더 개발되고 발전되어서 전문 학습현장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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