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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교회, 원코리아넥스트‘연합기도회’ 개최
부모·청년·자녀 세대 함께 한반도의 복음적 평화통일 위해 기도
2026-10-12 오후 6:47:00    성결신문 기자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소망하는 원코리아넥스트(One Korea Next)는 10월 3일 창동교회(서계원 목사)에서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를 주제로 ‘2026 원코리아넥스트 3세대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낮 12시부터 약 4시간 반 동안 이어졌으며, 수도권의 여러 교회와 북한선교·통일선교 단체들이 함께했다.

기도회는 1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2부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 3부 ‘내 증인이 되리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순서마다 말씀과 찬양, 기도합주회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성령의 임재를 구하고 민족과 열방을 품으며 뜨겁게 기도했다.

1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에서는 김경태 목사(헤세드교회)의 여는 기도와 맑은샘광천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에 이어 이규 목사(시티미션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회개와 회복, 한반도에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어 조우현 목사(서울로교회)와 박아현 청년(창동교회)이 기도합주회를 인도하며 개인과 한국교회의 회개, 대한민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2부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에서는 미국과 브라질에서 온 청년 통일선교사들이 소개됐으며, 원코리아넥스트 연합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다. 이어서 이태솔 청년(그날교회)은 ‘하나님의 자녀’를 주제로 북한의 실상과 탈북 과정,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간증을 나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최복실 청년(열방샘교회)과 김권능 목사(인천한나라은혜교회)가 기도합주회를 인도하며 북한 지하교회의 회복과 부흥, 북한 주민의 자유와 복음화, 통일한국과 세계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3부 ‘내 증인이 되리라’에서는 열방샘교회 청년부의 특송과 창동성결교회 찬양팀의 선포 찬양에 이어 서계원 목사(창동교회)가 ‘성령의 비전으로 하나 되는 3세대’라는 제목으로 비전을 선포했다. 

서 목사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단순히 남과 북의 길과 철도가 연결되는 정치적 통일이 아니라, 남과 북의 마음이 복음으로 연결되고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복음통일”이라며 “부모와 청년과 자녀 세대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될 때 복음통일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전 선포 후에는 각 교회의 초·중·고등학생들을 강단으로 초청해 다음 세대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단에 오른 학생들은 복음통일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한목소리로 기도했고, 목회자들은 이들에게 안수하며 믿음과 사명을 이어 갈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했다. 

이어 서성수 장로와 문승철 청년, 이소망 어린이가 각각 부모·청년·자녀 세대를 대표해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하였고, 믿음과 복음통일의 사명을 다음 세대에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모든 순서는 서계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원코리아넥스트는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연합모임으로,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함께 다음 세대를 통일선교의 주역으로 세우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2027년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7년부터 청년 통일선교학교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기도회는 세대와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복음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창동교회 제공]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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