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에 대해, 주신 은혜와 재능을 순수하게 드리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비량 음악선교를 위해 헌신을 다짐한 홍상의(창신교회) 집사의 고백이다. 이들은 농어촌지역의 비전교회를 방문하여 성가 및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친 성도들에게 사랑과 감동,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자비량이라는 말처럼 음악선교에 소요되는 비용은 회원(성악가 등 예술인) 스스로 감당하며 문화선교를 펼쳐가고 있다.
오는 7월 20일에는 홍성중앙교회를 방문하여 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선교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송인자(이화여대 성악과, 이탈리아 유학 후 이탈리아 아스콜리 음악원 교수), 테너 홍상의, 바리톤 박경종(서울대 성악과, 이탈리아 유학 후 현재 서울대 강사), 피아노 김 옥(서울신대 피아노과) 씨가 참여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지 않고, 남기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이다.
공연형식은 수요예배 중 특송(성가곡 3~4곡, 대략 10분~15분)이나, 예배 후 작은 음악회 형식(성가곡, 한국 가곡, 외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대략 30~50분)으로 진행된다. 필요할 경우에는 악기 연주자도 참여하며, 만일 전도축제나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 음악회를 활용할 수도 있어, 전도의 좋은 기회로 사용될 수 있다. 수준높은 음악인들을 초청해 대중적인 음악으로 교회문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자비량 음악선교를 이끌고 있는 홍상의 집사는 “그 어떤 경우에도 비용과 개런티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에 대해 깊이 감사하며, 교회와 사회에 작은 것이나마 나누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헌신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에서 10년 유학 후(국립 음악원, 아카데미 졸업, 조교 역임), 국내에서「Piu & Piu Classic 삐우엔 삐우 클래식」이라는 오페라단을 창단했다.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등 수 많은 유명 오페라와 각종 콘서트를 제작, 공연하였으며, 다수의 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분당할렐루야교회, 높은뜻숭의교회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창신성결교회에서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다. 공연문의 홍상의 집사 017-348-8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