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주남석 목사·이하 한성련)가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화합을 통한 희망찬 부흥을 다짐했다. 지난 1월 4일 서초구 반포동 소재 팔레스호텔서 열린 이날 하례식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석광근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주남석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 이영식 목사)측 임원 및 실무국장들이 참석했다.
기성 부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기성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의 기도에 이어 한성련 대표회장 주남석목사가 ‘합심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 대표회장은 전도서 4장 12절의 말씀을 가지고 “3개 교단이 성결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2012년에는 더욱더 합심하여 성결의 사명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 한성련 공동회장 석광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함께 연합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한국교계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때에 우리 성결교단이 정화하는데 기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나성측 공동회장 이영식 목사도 축사를 통해 “우리 3개 교단이 한국교회의 중심이 되어 한성련에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한성련은 예성을 비롯한 4개 교단에 내려진 한기총의 행정보류 처분과 관련하여 “실행위원회도 거치지 않은 불법적인 처분”임을 모두 확인하고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