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부지방 운양교회(이상화 목사)에서는 지난 5월 31일, 교회 인근 지역(광명1·2동, 철산동)에 거주하는 32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즐거운 축제 한마당인 경로섬김잔치를 열었다. 운양교회 사회복지섬김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당회와 총남전도회, 총여전도회에서 협력한 운양교회 경로잔치는 지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이상화 목사는 ‘노인을 공경하는 교회들’이라는 제목으로 “진정한 자식사랑은 자녀들과 함께 천국에 가는 것”이라며 복음을 증거했다. 김소암 원로목사를 비롯해 이효근 목사, 박선규 장로, 오종균 장로, 고연석 전도사, 김영각 안수집사, 서옥자 권사, 이재호 집사 등이 행사순서를 맡았다.
올해도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의회 의장과 지역의 동장들이 참석해 운양교회의 경로행사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관에서 해야 할 일을 교회에서 앞장서 일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참여한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여전도회 회원들의 봉사가 아름다웠다. 섬김잔치라는 이름처럼 직분에 상관없이 앞 다투어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나르는 직분자들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회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식사 외에, 별도로 선물을 준비해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할머니는 “운양교회가 내 교회 같다”고 하며, 교회출석을 약속하기도 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를 예수의 사랑으로 품고, 사랑과 복음을 나누는 복음의 역사가 운양교회에서 이날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