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는 ‘대한민국기독스포츠인조찬기도회 및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CCSK) 취임식’이 지난 5월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교계 및 체육계 인사 300여명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태극기와 영국 국기를 흔들며 기원했다.
 
설교를 나선 샘 밍즈(올림픽 국제선교단체 래이 위트니스 대표) 목사는 20여년간 올림픽에서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크리스천은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께 내려놓아야 진정한 신앙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상임회장에 취임한 본 교단 김민섭 목사는 “이제는 스포츠선교 강국으로 융합선교의 시너지를 발휘할 때”라고 말하며 “우리 단체가 스포츠 선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한국교회에 더 확산시켜 한국과 세계 선교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일궈나가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