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회 규암교회(사진·이상덕 목사)가 오는 7월 14일, 교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식’을 갖는다.
규암교회는 서울에 거주했던 김성기 씨가 복음을 받고 고향으로 낙향, 부여군 규암면 외리(석촌) 자택에서 1912년 7월 26일 교회를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다.
이후 미 선교사 길보른씨와 이장하, 김상준, 이명직 목사 등이 이곳에 주재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현재 13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이상덕 목사는 교회설립 100주년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으며, 앞서 헌신과 모범의 삶을 사셨던 역대 교역자들과 신앙 선진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 목사는 2002년부터 사역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 사역했던 목회자는 현재 C국 선교사인 박상규 목사로 1970년부터 32년간 사역한바 있다.
자료에 따르면 규암교회는 1921년 초가 1동을 건립해 첫 성전 낙성식을 가졌으며, 1958년 건평 68평의 건물을 신축해 제 2성전 시대를 열었다.
이후 성전증축에 이어 1982년 630여 평의 현재 성전을 건축했다.
1959년 라복성결교회를 시작으로 신리교회, 반산교회, 한사랑교회 등을 창립해 복음의 확산을 주도해 가기도 했다. 2000년에는 중국의 용정성결교회(규암교회 박기래 집사가 1919년에 출국, 1923년에 용정교회 창립) 복원에 앞장섰으며, 2002년에는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교회 내에 역사기념관을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