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성회복을위한목회자협의회(회장 유우열 목사·사진)가 지난 10월 19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과 총무를 초청해 대부도 대부교회에서 좌담회 및 친목모임을 가졌다.

좌담회는 유우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총회장 김두성 목사와 총무 조일구 목사, 증경총회장 신화석 목사, 성목협 직전회장 김원교 목사(참좋은교회)가 패널로 참여해 회원들과 함께 교단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교단 발전과 관련해 정책질의 및 응답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성목협 부회장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와 회계 최상현 목사(행복한교회) 등이 순서를 맡았다. 성목협은 일치, 갱신, 섬김을 바탕으로 하여 3가지 강령인 성결한 삶의 실천, 바른 목회의 실천, 형제 우애의 실천을 준수하고자 하는 교단내 친목단체이다. 한국 15개 건전한 교단의 목회자협의회가 연합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도 가입되어 목회 현장의 참된 갱신을 위해 노력하며 정의의 소리와 청빈의 삶으로 사회적 약자를 돌봄으로 이웃과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