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교회에서 사역하는 교단내 목회자들로 구성된 ‘군선교 목사회(회장 황경진 목사)’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박 2일간 태안 몽산포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열린 행사로 총회 군선교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군선교부장 윤기순 목사(구로중앙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복음을 전하는 군선교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저녁 집회는 예비역 군목이자 ‘군선교 목사회’ 고문인 동영진 목사가 ‘군선교사의 사명’을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짧은 기간이지만 회원 간의 친교와 군선교 전략과 정보를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선교부 서기인 윤석용 목사(참빛교회)는 폐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았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군선교 사역자들의 역할이 커져가는 것을 반영하듯, 교회와 개인의 후원이 답지했다. 군선교부를 비롯해 경기동지방회, 서울북지방회, 윤기순 목사, 문정민 목사(동산교회), 오지훈 장로(신수동교회) 등이 후원했다. 원정교회 김용우 목사는 마지막 날 오찬을 제공했다.
군선교 목사회는, 현재 군선교를 위한 민간 성직자 숫자는 전국적으로 거의 5백 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장로교 합동측과 통합측, 감리교가 각각 100여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 교단에서는 16명(전도사 2명 포함)이 사역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숫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