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촌제일교회(담임목사 손진락)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브란스 병원에서 환우들과 수고하는 직원들을 위로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11월 8일 정오 12시, 초등학생들로부터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음악을 전공한 성도들, 20여분의 아마추어 성도들이 함께 동참해 성악, 기악, 합창, 워십 등 45분여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회를 진행했다.
일반적인 클래식 음악과 찬양을 조화롭게 구성하였기에 비크리스천들이 음악을 듣기에도 부담이 없도록 하였고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음악회가 진행 되었다. 특히 인천에서 당일 입원차 왔던 모 교회 권사는, 음악회가 끝난 후 눈물과 함께 안수기도를 자원해서 받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처럼 등촌제일교회의 선교활동은 낙도선교외에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세브란스병원(신촌) 원목실에 오경숙 전도사(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 M. Div 졸업)를 파송해 환우들을 위로하고 복음전하는 일에 전력하고 있다.
손진락 목사는 “음악은 인종과 종교를 떠나 모든 사람들이 부담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이기에 교회에서는 매년 고정적으로 예산을 세우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우리 교회가 개최한 음악회와 섬김을 통해 많은 환우들이 영육간의 쉼과 치료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