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운양교회(이상화 목사)가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미 몇해전 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은 이제 지역사회에서는 널리 알려져 후원과 자원봉사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는 20kg짜리 100박스를 준비하였는데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운양교회 성도와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장이 시작되면 성도들의 손길은 분주하다. 총여전도회장의 지휘 아래 모든 일들이 차례 차례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진다. 올해는 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사랑의 김장 나눔 작업을 하였다. 총여전도회장 서옥자 권사는 “5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나,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을 섬기는 일에 기쁨과 보람으로 일하고 있다. 한 박스, 한 박스 만들다 보면 어느새 100박스, 20kg짜리 김치 100박스를 쌓아 놓으면 이 김치로 추운 올 겨울을 잘 보내실 분들을 생각하니 어느새 마음이 훈훈해 진다”고 말했다.
만들어진 김치는 지원과 추천을 통해 구성된 지역민들에게 정성껏 배달을 한다. 올해는 특별히 서울 중부지방회에 소속된 미자립 교회 15교회를 선정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을 하기도 했다.
담임 이상화 목사는 “하나님이 이 땅 가운데 교회를 존재하게 하신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작은 일이라도 성도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이 아니겠는가! 이 일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모습이라고 여겨진다.”라며 동참해준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