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인 저는 학교에서 배우는 교회개척학 과목하고는 분명히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개척학교에 입교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한 말씀 한 말씀이 소중하게 들려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양적, 질적인 면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갈 수 있는 안내가 되었다는 점에서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개척하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함과 그리고 목회하면서 터득해 나간다고 하는 주먹구구식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개척학교를 통해 강사님들의 실질적 현장경험과 이론적 바탕을 습득한 것도 큰 자산이었지만,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확실하게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할 때 교회의 볼륨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개척자를 사용하신 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의시간이 조금 짧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교육내용의 질적인 면에서 좋았고 특히 개인준비를 통하여 자신이 개척을 했을 때 필요한 내용들을 조사, 발표하면서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기에 더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 총회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학교의 홈페이지라든가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 카페에도 홍보하여 교단의 교회 활성화를 위하고 부름 받은 자들로 개척 사명이 상황적인 위기감으로 소극적 자세가 아닌 적극적 자세로 전향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마련해 줌으로 도전받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선교위원회를 통해 교육받은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교회개척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기도합니다.
-한태헌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