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민일보사기 전국교회 대항 축구선교대회 출범식 및 감사예배가 지난 11일 국민일보사 1층 메트로홀에서 교계 인사 및 축구선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헤브론축구선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축구선교를 통한 교회부흥과 기독교 스포츠 문화 확립을 위해 작년 10월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4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각 지역구장에서 지역예선(4~5월), 권역예선(7~9월), 본선(10월 9일)과 결선(10월 23일)으로 진행되며 전국 120개 교회축구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사무총장 류영수 목사(헤브론축구선교회 대표)는 공정한 경기 운영과 전도 활성화를 위해 “교적이 뚜렷하지 않거나 주일성수를 15주 이상 지키지 못하는 선수를 부정 선수로 간주하고, 부정 선수 비율을 작년 30%에서 20%로 낮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신 선수 수급이 어려울 경우 타 교회의 용병선수를 40대 이상부터 3명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 매 경기마다 모범선수를 선정하여 칠레와 아이티에 축구공 1천개를 전달하는 ‘선교지 축구공 보내기 일만원 적립금운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매너가 좋은 선수에게 모든 선수들이 박수를 쳐주는 ‘그린카드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승팀에게는 내년 태국 치앙마이 축구선교축제에 참가해 해외축구선교활동을 할 기회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