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방회와 부천지방회가 지방회간 자매결연이후, 첫 교류행사를 가졌다. 33개지방회 중에 처음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낸 지방회가 된 것이다. 국내지방회 자매결연은 총회장 김두성 목사가 취임하면서 공약한 사업으로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방회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되어 왔었다.
지난 4월 22일 양 지방회가 강원도 속초종합운동장에 한데 모였다. 자매결연 기념으로 ‘부천·강원지방회 자매결연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 것. 이번에 열린 체육대회는 강원지방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부천지방회 목회자 부부가 속초로 대거 이동했으며 이날 양 지방회의 100여명의 교역자 부부가 뜻 깊은 정을 나눴다.
1부 예배는 강원지방회장 이수희 목사(안디옥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부천지방회장 이상수 목사(광석교회)의 설교, 고영일 목사(푸른교회)와 김원교 목사(부천참좋은교회)의 축사, 각 지방회 사모들의 특송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강원지방회에서는 곰취 산나물을, 부천지방회에서는 티셔츠를 선물하며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육대회는 오후부터 시작됐다. 족구와 축구경기를 가졌으며, 족구는 부천지방회가 축구는 강원지방회가 사이좋게 한 종목씩 승리했다. 체육대회 후 저녁식사까지 함께 한 이번 친선교류는 내년에는 부천지방회에서 강원지방회를 초청하는 것으로 뜻을 모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부천지방회는 이후 24일까지 속초에 머무르면서 교제를 나눴다.
국내지방회 자매결연은 지난 2월 14일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있었다. 도시와 농,어촌 지역을 묶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3개 지방회중 24개 지방회가 참여했었다. 이후 총회에서는 계속해서 의사를 수렴하여 참여지방회를 확대해가기로 했으나,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두성 총회장은 자매결연식을 개최하면서 “예성 공동체 안에서 지체의식을 가지고 교회부흥, 신앙성장, 교육의 기회제공, 현지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상호유대를 강화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해 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상호 지방회간 적극적인 협력과 풍성한 열매”를 기원한 바 있었다.
현재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지방회 명단. △부천-강원 △서울-경남 △서울강남-전남전도 △서울남-전북 △서울동-서산 △서울북-경북 △서울서-서남 △서울중부-제주전도 △안양-천안아산 △인천-충북 △인천남-충남 △인천서-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