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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 위해 새 힘 부어 주소서’
2013 예성 선교사대회…“선교사 위상제고 환영”
2013-06-04 오후 2:13:00    성결신문 기자   



2013년 예성 선교사대회가 양평군 소재 창신수양관에서 ‘가서 제자 삼으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0일 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선교사 대회는 13개국에서 34명의 선교사가 참석하여 예성선교사로서의 단합과 세계선교의 효율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주제강의를 진행한 노윤식 목사는 “우리 예성은 많은 지역에 다수의 선교사를 파송하지는 못했어도 복음화율이 낮은 지역에 파송한 선교사가 32%를 차지하고 있다. 선교의 본질을 따져볼 때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고 말하고, 교단차원의 선교연합, 전략 등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교의 한 몫을 담당하기 위해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를 양성하고 선교훈련원의 교육과 연계, 평신도 선교사의 위상 확립 등 체계적인 교육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대륙별 정책 포럼도 이어졌다. 각 대륙별로 발표된 포럼에서 이수규 선교사(스리랑카)는 “다양한 정책과 전략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교사들의 재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준비된 선교사와 현지지도자 그리고 적합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용백 윤기순 최종인 목사와 손석원 교수 등이 강사로 참가하여 특강 및 영성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교사들은 장기선교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자녀교육의 문제 △사역이 장기화될 경우 후원교회 부담으로 인한 재정지원 감소 △선교사들에 대한 지원 부재 등을 꼽았다. 한 참석자는 “늦은 감은 있으나 교단차원에서 선교사대회가 치러진 것에 대해 선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선교사들의 위상은 예전에 비해 높아졌으나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해선위 위원장 김원교 목사의 사회로 강덕형 목사의 기도 후 ‘내가 이를 위해 왔노라’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나세웅 목사가 설교했다. 나 총회장은 “목적을 가지는 삶을 살자, 선교사역도 목적의식을 분명히 갖고 선교에 임하며 인내를 가지고 임한다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의 축사 후 노태철 원로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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