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나세웅 목사, 이하 한성연) 첫 임원회의가 지난 8월 26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임원수련회, 연합부흥성회, 성결인대회 개최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임원수련회는 오는 11월중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갖기로 하고 적정한 예산편성과 합리적인 기획으로 치르기로했다. 세부계획은 각교단 총무에게 일임토록 하였다.

연합부흥성회의 건도 논의됐다. 부흥사회의 기획안대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성결부흥운동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키로 결의하였다. 지난해부터 논의되었던 성결인 대회의 건도 재논의 됐다. 대표회장 나세웅 목사의 강한의지와 함께 회기내 개최키로 잠정 결의하고 총무단과 각교단 임원들을 통해 합리적인 기획안을 보고 받기로했다.

이밖에도 부흥분과의 활동이 두드러진 반면 타 분과의 사업은 전혀 없는 실정을 보고 받고 타분과도 각교단의 임원들이 독려하여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다.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대표회장 나세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성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제하의 설교 후 나성감독 한기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