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 소속 양무리교회(곽종원 목사 시무·사진)가 지난 8월 25일 창립 26주년을 맞이하여 ‘창립 26주년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창립주일은 단순히 창립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서 교회의 부흥을 위한 전진대회였다. 이에 교회 각 기관장은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모여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부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금번 창립26주년 예배를 통해서는 30명이 넘는 새 가족이 등록을 하였으며, 기도하면 된다는 부흥의 믿음을 성도들은 갖게 되었다. 곽종원 목사는 설교에서 “26년동안 양무리교회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메시지를 전하면서 “우리교회가 더욱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전도하는 교회가 되자”고 성도들을 고취시켰다.

또한 말씀 후에는 이번 창립주일을 통해 5명 이상 전도한 사람을 시상하며, 전도의 귀감이 된 성도들을 격려하였다.

매주 금요일 기관장 기도회를 통해 논의대로, 전도된 새가족은 등록 후 주중 심방을 받게 되었으며, 4주간 새 가족 성경공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새 가족 수료 후 10월 중에는 새가족만찬회를 가져 친교를 통해 정착률을 높이고자 한다.

양무리교회는 11월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면서 3차 전도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곽종원 목사는 후반기교회계획을 위해 1주일간 기도 중에 있다. 양무리교회는 매년 100명이 넘는 새 가족이 등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