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사역연구회 세미나-2014년 목회계획
김두현 소장 [21c 목회연구소]

“지금 한국교회는 사도행전 29장(Acts 29)을 써야 합니다. 인간의 뜻과 계획이 아니라 온전히 성령께서 운행하시는 교회를 이뤄야 합니다. 성령의 임재와 기름부음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교회에서 일어나기를 꿈꿔야 합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2014년 목회 계획을 성령님이 이끌어 가시는 방향으로 세워야 합니다.”

지난 11월 7일 성결대 학술정보관에서 열린 ‘목회사역연구회(회장 전상욱 목사)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김두현 소장(21c 목회연구소)은 2014년도 목회를 준비함에 있어서 목회행전에 대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목회행전은 목회의 분명성, 전문성, 실제성을 5서신을 통해 체계화하며 믿음과 삶의 일치를 이룬 생활목회로 신앙의 수준을 극대화시켜 끊임없이 교회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승리하는 목회를 전문화 시킨다는 것이다.

▲배 경
김 소장은 “목회행전은 교회와 목사와 성도가 조화를 이루며 목회를 실전적으로 집중화 되게 하는 과정 지향적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도행전적 교회의식을 확대시키기 위한 의도적 목회가 정착되도록 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목회구조를 성경적, 실제적, 합리적인 형성목회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고,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통한 선별목회로 목회를 회복하는 것이며, 안정적 목회를 위한 대안목회, 영적영역을 넓혀주는 혁신적 목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 표
이어 김 소장은 “사도행전 교회를 세우는 것도 역부족인 교회의 영적 분위기가 목회 취약성의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면서, 목회행전을 적용하는 것은 교회에 극단적 어려움과 위기를 초래할수 도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분명한 목표는 생존과 활력이라며, 고의적 신앙을 터득하고 창조적 목회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목회행전은 포괄적(Comprehensive), 전인적(Whole Person), 영성의 혁신성(Innovation) 목회를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핵심목회
그는 이어서 목회행전의 핵심사항으로 7가지의 핵심목회를 제시했는데  “첫 번째는 복음목회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 두 번째는 교훈목회로 가르침으로 세우는 교회, 세 번째는 믿음목회로 일을 많이 하는 교회, 네 번째 영성목회로 예수그리스도를 닮는 교회, 다섯 번째 실천목회로 믿음과 생활이 일치하는 교회, 여섯 번째 윤리목회로 사회의 책임을 다하는 교회, 일곱 번째 종말목회로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교회”라고 말했다.

▲공유가치
김 소장은 “목회행전의 올바른 공유가치는 교회의 중심인물들로 구성된 선두그룹의 적극적 충성과 전체 공동체의 일치된 믿음을 2년 동안 공유로 확대될 때 신뢰 목회에 대한 최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하며, “목회행전을 친화적으로 정착해야 목회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의 총체적 점검을 통해 적실성을 파악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적용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0주일 예배로 2년 동안 목회행전의 설교로 한마음기도로 예배를 회복하고, 작정 밤기도회를 통해 목회의 활력을 확장하고, 앞서 얘기한 7목회를 특화시키며, 매년 팀 전도훈련과 2배부흥 전도축제로 예수님의 명령에 적극 순종하는 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말했다.

“목회행전이란 어색한 개념이 아닌 사도바울의 목회원리를 전략적, 적극적, 사명적인 목회로 정착시키는 것이 바로 목회행전이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목회, 교회를 회복시키는 목회, 일하는 사람이 넘치는 목회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