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부흥사회가 지난 11월 18일(월)~22일(금)까지 4박5일간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은 나라마다 가장 가까운 나라 같지만 경제나 문화의 차이가 크게 나 있었다.

행사 일정으로는 현지교회 방문과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의 종교성과 문화를 돌아보았다. 싱가포르는 총길이가 동서까지 45km로 서울 면적과 같다. 350년 동안 영국의 지배 속에 영어문화와 중국계가 60%에 달하고 있지만 영국의 성공회 감리교가 먼저 들어와 기독교의 문화로 술·담배·껌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가 자리를 잡고 있지만 기독교가 20%나 부흥 성장했다. 바탐이란 섬 지역을 방문하여 개화된 원주민을 보았고 이 지역에 공항과 개발이 한창이며 동남아의 허브가 됨으로 선교후보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참석자들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의 명령을 따라 성령 충만하여 더욱 선교에 힘쓰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