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교회 원로 이상운 장로가 신앙고백 에세이 ‘무명자치 한 필’을 출간했다.
이번 에세이집은 어머니를 통해 처음 접한 하나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목회자의 꿈을 접고 경제인이 된 사연, 환난을 통해 만난 하나님의 임재를 비롯해 새누리 공동체와 선교재단의 설립에 대한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총 5장에 걸쳐 녹아있다.
이 장로의 이야기는 어머니를 통해 철저한 신앙 속에서 성장한 것으로 시작된다. 아내의 대장암 판정과 투병 중 연이어 닥친 자신의 대장암 선고. 그 속에서도 감사의 귀한 보물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는 신앙고백이 담겨있다.
이 책은 오직 예수라는 일념으로 복음을 전파한 고 이병옥 권사를 향한 아들의 눈물의 신앙고백이자, 대장암이라는 병마를 함께 이겨내고 헤쳐나간 아내를 위한 남편의 사랑의 편지이며, 모든 일을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향한 한 자녀의 믿음의 고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936년 충남 천원군(현 천안시)에서 태어난 이 장로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전경련 1기 공채로 입사하여 상무이사로 퇴직 후, (주)고합 대표이사, 고합그룹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1년에는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새누리교회 원로장로로서 이병옥 선교재단을 설립해 섬기고 있다. [이상운/더드림/1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