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화) 성결대 영암관 301호에서 ‘세계성결교회 선교와 신학연구소’(소장 노윤식 박사) 창립 기념 강좌가 열렸다. 성결대 선교학 전공 학생을 비롯한 내빈들이 150여명 참석하였고, 캐나다 Ambrose 대학 조직신학 교수인 Van de Walle 박사의 ‘심슨의 사중복음’에 대한 발표와 미국 웨슬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Donald Dayton 박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통역에는 연구소 소장인 노윤식 박사가 담당했다.

본 연구소는 세계성결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고문 전 풀러 부총장 David Bundy 박사와 Donald Dayton 박사) 지난 10월 12일(일) 제일성결교회에서 시작했으며,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신웅 목사), 웨슬리언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원팔연 목사), 세계성결교회연맹(대표회장 대만 황칭롱 목사), 본교단의 뿌리인 Wesleyan Church와 자매 교단인 C&MA 그리고 나사렛, 구세군, Free Methodist, Church of God 등 북미주 16개 성결 관련 교단과 30여개 대학의 총장 협의체인 북미 Wesleyan Holiness Consortium(대표 Kevin Mennoia 박사)과 협력하여 성결교회의 유산인 사중복음의 세계화를 위해 선교와 신학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 연구위원으로는 성결 운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민섭(cand.), 정미경, 정진웅, 이수환, 박진철, 김영택, 송영만, 윤승범, 허상범, 한혁수(cand.), 조영광(cand.) 박사가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