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제35회 정기총회가 16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본 교단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한 이철구 장로(강서교회)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철구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묵묵히 충성·봉사하시는 22만 장로님들 앞에 무거운 부담감을 느낀다”며 “장로님들의 좋은 일 궂은 일을 대신해서 감당하라고 맡겨주신 일인 줄 알고 충성을 다하고, 기도와 영적 각성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 외에도 교단 총대 소개와 사업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전형위원회 보고, 공동회장 공로패 수여, 대표회장 이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앞서드린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종복 목사가 ‘고난의 시대에 주시는 희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가 선교 130주년을 맞아 큰 부흥을 이뤘지만 큰 위기에 봉착했다”며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엎드리면 평안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광현 장로의 격려사와 교단총무 조일구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강서교회 담임 손항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17개 교단 22만여 명의 장로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날 정기총회에는 1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