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권피탈 1백년, 광복 65주년, 6ㆍ25 한국전쟁 60년 등 연대기적으로 국가의 주요한 사건들이 발생한 해를 맞아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한 마음으로 오는 8월 15일 서울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 1백만명이 참여하는 대성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최근 천안함 사건으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방북불허ㆍ남북교역 전면중단을 선언, 급전직하하고 있는 남북관계 속에 기도를 통한 회복과 치유의 물결이 넘쳐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광선)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권오성)가 함께 참여한 한국교회 8ㆍ15 대성회 조직위원회(대표대회장:김삼환)는 오는 8월 15일 1백만명이 참여하는 대성회를 열기로 하고 지난 5월 2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2층에서 사무처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성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대표대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올해는 한국전쟁 60주년과 국권피탈 1백년이 되는 해이며, 최근 일어난 천안함 사태와 일본의 독도 야욕 등 국가적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라면서, “그럼에도 올해에는 G20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등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평화적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도회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