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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聖 104년차 총회 바울교회서 개막
신임 총회장 원팔연 목사 추대, 부총회장에 주남석 목사
2010-06-03 오후 8:30:00    성결신문 기자   


지난 5월 26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전주 바울교회에서 제104년차 총회를 개최하고 원팔연(62·전주 바울교회)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목사 부총회장에 주남석(61·세한교회) 목사가 당선됐고, 장로 부총회장엔 권중호(62·이천동부교회) 장로가 선임됐다.

관심을 모았던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주남석 목사가 2차 투표 끝에 526표를 얻어 당선됐다. 1차에서 주 목사는 406표, 여성삼(60·천호동교회) 목사는 293표, 박현모(58·대신교회) 목사는 205표를 얻었으나 3분의 2 득표에 실패해 2차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직전 박 목사가 후보직을 사퇴했고, 결국 주 목사가 선출됐다.

신임 원팔연 총회장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을 품고 복음의 빛을 높이 들어 ‘부흥하는 성결교회, 민족의 희망’이 되는 성결교단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총회장 주 목사는 “교단의 화해와 일치를 이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5월 25일부터 ‘부흥하는 성결교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27일까지 진행된 기성 총회에서는 심판위원 자격에 ‘교회 내 외적으로 징계(실형)를 받은 사실이 없는 자’를 삽입하는 안을 가결시켰으며. 지방회 회무 중 총회 대의원 파송을 안수 15년차로 하는 개정안은 대의원들의 문제제기가 잇따라 기각처리됐고.

65세를 60세로 낮춰 자원 정년하는 안, 서울신대 총동문회장을 이사로 파송하는 안은 각각 부결했다. 한편 기성 총회는 서기에 조재수(55·인천 길교회) 목사, 부서기에 정덕균(53·당진교회) 목사, 회계에 이일재(65·중앙교회) 장로, 부회계에 성해표(61·부산 예동교회) 장로를 새롭게 선임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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