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 교역자사모회(회장 신현숙 사모)가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제23회 수련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다시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찬양으로 영성을 재정비하는 집회와, 친교와 단합을 다짐하는 축제로 3박4일 동안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신현숙 사모의 사회와 기성 교역자부인회장 김옥선 사모의 기도, 총회장 송덕준 목사의 설교,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 서순석 목사와 성결대학교 전 총장 주삼식 목사의 축사와 격려사, 지도고문 고용복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저녁시간에는 주강사인 이신웅 목사(기성 증경충회장)가 ‘복음과 성경, 복음과 하나님나라, 복음과 교회’라는 주제로 심령부흥성회를 인도했으며, 새벽기도회는 김부열, 김영수, 한익상 목사가 은혜로운 말씀을 증거했다. 

수련회 둘째 날에는 ‘한국 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유해석 목사(FIM국제선교회 대표)가 강의했고, 셋째 날에는 ‘동성애는 회복된다’를 주제로 이 규 목사(동성애치유상담학교 운영이사)가,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송은영 교수(한국이미지메이킹학회 명예회장)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별히 둘째 날 저녁에는 복된교회 팀전도대의 후원으로 극단 솔라이트의 뮤지컬 ‘문준경’의 감동적인 공연이 있었다.

다음은 신임 임원명단. △회장 권명희 사모(신광교회) △1부회장 이미성 사모(안산참좋은) △2부회장 김혜경 사모(화평) △1총무 구성남 사모(두란노) △2총무 유인숙 사모(꿈을이루는교회) △협동총무 이천재 사모(산돌) △서기 박혜경 사모(하늘빛) △부서기 강현순 사모(신기) △회계 유현미 사모(맑은) △부회계 김분녀 사모(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