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함평공설운동장에서 광주지방회(회장 박정택 목사) 주최로 호남지역 3개 지방회(광주·서남·전북지방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가 열렸다.
매년 3개 지방회가 돌아가면서 열리는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로써 이번에는 광주지방회 주최로 (남)목회자 경기는 배구와 축구를, (여)목회자와 사모 경기는 발야구 3개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였다.
경기에 앞서 개회 예배 사회에 이종만 목사(광주지방회 준비위원장), 기도에 박철수 목사(서남지방회 준비위원장), 설교에 박정택 목사(광주지방회장), 축도에 임종광 목사(서남지방회장)가 순서를 맡았다. 오전 경기인 축구 배구 발야구 열띤 경기 후 점심식사는 이승훈 목사(새벽이슬교회 담임)의 섬김이 있었다.
경기 결과 전북지방회 우승, 광주지방회 준우승, 그리고 서남지방회가 3위를 차지했고, 차기 주최 지방회는 서남지방회로 정했다. 이번 호남지역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는 호남권 목회자의 축제와 어울림의 장이 되었다.
광주지방회주재기자 고평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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