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산하 목회자 양성기관인 성결교신대원(원장 정연동 목사) 중부캠퍼스가 지난 6월 27일(월) 오전 11시 충북지방회 양무리교회(곽종원 목사)에서 학교 관계자 및 총회장, 총무, 중부권 지방회장을 비롯하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개원감사예배를 드렸다. 

중부캠퍼스는 본원 이사회의 결의와 총회의 인준을 받아 개원하게 되었으며 이날 이사장 윤석용 목사가 캠퍼인증서를 교부하고 원장 정연동 목사가 원감 곽종원 목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성결교신대원 중부캠퍼스는 중부권(대전, 서산, 천안아산, 충남, 충북, 충서지방회)의 목회자 수급을 위해 개원하게 되었으며, 서울 본원과 같이 3년 과정의 목회전공과 선교과정이 개설되어 2016년 가을학기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교수진은 본원의 교수들과 원감 곽종원 목사가 추천한 중부지역의 우수한 목회자 12명이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으로는 대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신학교 졸업(예정)자, 대학교 졸업과 동등하다고 인정되는 자, 세례교인으로 사명감이 있고 건전한 신앙을 가진 자가 지원 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한다(문의: 043-285-5190).